(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미술관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이 개막 한달 만에 관람객 2만명을 돌파했다.1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웰컴 홈 : 향연饗宴'은 지난 6월 29일 첫 공개된 이후 한달 만에 2만여명이 찾았다.첫날부터 매진되는 등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 전시 종료일인 오는 29일까지 약 4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최근에는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RM(김남준)도 대구미술관을 찾아 유영국 '산'(1970’s) 시리즈를 감상한 것으로 전해져 BT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배우 차인표씨(53)가 대학 강단에 선다.경북 경산에 있는 경일대학교는 27일 “대학에서 2022년부터 K-컬쳐엔터테인먼트 학부를 신설하고 차인표씨를 전임교수로 초빙한다”고 밝혔다.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차 교수는 지방에서 수도권 못지않은 한류교육을 실시하는데 있어 필수적"이라며 “학부운영과 연기교육을 일임하는 등 차 교수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경일대 K-컬쳐엔터테인먼트 학부는 2022년부터 엔터테인 전공과 OTT, 영화, 드라마 전공으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한다. 서울 강남에서 가

대구 달서구가 제1회 달서맛나 먹방 유튜브 공모전을 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6월 11일까지 달서맛나 먹방 유튜브 공모전 공식 페이스북에서 신청을 받는다.유튜브 계정이 있는 국민 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은 참여할 수 있다.유명 프랜차이즈를 뺀 달서구 지역 맛집을 대상으로 10분 이내 영상을 찍어 7월 16일까지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작품성 및 참신성, 정보성, 조회 수 등을 심사해 모두 6작품을 뽑는다.대상(1명)에 150만 원, 최우수상(2명)에 100만 원, 우수상(3명)에 50만 원을 준다.7월 27일 공식 페이스북에 심사 결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18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길에서 찾은 보물' 기획 특별전을 연다.제1부, 제2부, 프롤로그로 나눠 건국신화 흙방울, 세로긴 철판투구(종장판주), 금동관모, 깃대꽂이, 토기 속에 담긴 참돔뼈 등 500여 점을 선보인다.제1부 '탐방로에서 찾은 대가야 무덤'은 대표적인 무덤과 출토 유물을 소개한다. 제2부 '탐방로에서 나온 유물'은 토기, 무기, 말갖춤, 장신구, 축소모형철기 등 껴묻거리를 전시한다.프롤로그는 여러 가지 토기를 감상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영덕군이 5월 4일 영덕군 여성회관 후방 주차장에서 '청소년가족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애니메이션 '업(UP)'을 상영한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30-7370)에서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덕의 봄을 문화예술로 가득 채운다. 5월 8일 이순재, 손숙 주연의 연극 '장수상회'를 예주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노년에 싹트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사랑, 가슴 먹먹해지는 가족애를 담은 작품이다.5월 22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션 아티스트 이은결이 공연한다. 콘서트 형식 종합 엔터테인먼트 쇼인 '매직 앤드 일루션'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어린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키자니아 고'를 예주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펼친다.

대구시가 청년 도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대상자 15명을 뽑는다.도보 문화관광해설사는 대구 관광지를 걸어서 이동하면서 대구 관련 이야기를 재미있게 관광객에게 전달한다.대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의 청년이 대상이다.4월 12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류를 대구광역시관광협회를 직접 방문해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교육 대상자는 5, 6월 기본교육 100시간을 한다. 7~10월 현장 해설 실습교육을 105시간 이상 한다.위 모든 과정을 거친 청년을 뽑아 도보 문화관광해설사로 양성한다.청년 도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기본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대관 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대공연장인 그랜드홀(1284석)과 소공연장인 챔버홀(248석)을 빌려준다.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연에 대관한다. 순수 공연과 관련이 없는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을 꾀하는 공연에는 대관하지 않는다.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신청할 수 있다.5월 대관 심의 결과를 개별로 통보한다.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이 13일부터 연말까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발간하는 적색목록(Red List) 동물 가운데 맨드릴 원숭이, 톰슨 가젤, 시베리아 호랑이 등 멸종위기동물 38종의 모습을 초상화 형태로 재해석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적색목록(Red List)은 IUCN이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과 관련해 2~5년마다 발표하는 보고서다.전시기간 동안 SNS에 해시태그 #경상북도 곤충생태전시관, #멸종위기동물 그래픽 아카이브전과 관람 후기를 남기면 기념품을

대구음악창작소가 2021 앨범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대구음악창작소는 대구시가 주관하고 남구가 운영한다.대구 지역의 새로운 뮤지션을 찾고 음악성 있는 경력 뮤지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한다.정규 앨범 제작에 1팀, 미니 앨범에 2팀, 싱글 앨범에 11팀을 지원한다.프로필 사진 촬영과 합동 쇼케이스 등 기회도 준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 거주하거나 대구와 경북 지역 학교(직장)에 재학(재직) 또는 휴학(휴직)하고 있는 뮤지션이 대상이다. 최근 3년 동안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3회 이상 공연을 한 뮤지션이어야 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이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정기 연주회 '새날'을 연다.국악스타 이봉근이 출연해 판소리 협주곡을 들려준다.국악관현악과 대금산조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이번 무대에 오를 국악관현악 '청라'는 대구의 작곡가 박태준의 '동무생각' 선율을 차용한 작품이다. 청라는 푸른 담쟁이를 뜻한다. 담쟁이가 덮인 벽과 거리를 한국적이고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표현한다.김병호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은 중앙아시아의 광활한 사막, 그 신비롭고도 아름다운 풍광과 이채로운 소리를 가야금 선율에 담아낸다.

경북도서관이 4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시 읽는 저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시(詩)라는 공통 주제로 엮어간다. 시집 '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을 같이 읽고 느낌을 공유한다.4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운영한다. 4월 한 달 동안 비대면으로 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강좌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경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회원 50명을 모집한다.경북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30일까지 크리에이터 그룹 '경북애(愛)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경북애인은 음식, 전통문화, 자연 등 경북 3대 문화권의 독특한 매력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국내에 거주하는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10팀을 뽑는다.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대상에 들어간다.개인 SNS 채널현황(구독자 수 등)과 지원동기, 제출 영상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뽑는다.30일까지 경북 3대 문화권 공식 채널인 'HI STORY 경북' 유튜브 채널에서 지원하면 된다.10월 13일에 개별적으로 심사결과를 알려준다.경북애인은

대구 중구가 2020 대구 문화재야행 행사를 2주 미뤄 연다고 19일 밝혔다.약령시와 청라언덕 일원에서 21, 22일 열 예정이던 행사를 9월 11, 12일로 연기한다.대구 중구는 수도권발 코로나 감염이 잇따라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대구 중구 관계는 "9월에 열 예정인 행사도 코로나 확산 추이를 보고 진행 방식과 방역 수준을 정할 방침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했다.

독도 자연전이 31일까지 경북 포항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독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와 독도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연다.독도 경관 및 동‧식물을 촬영한 사진 50여 점과 곤충‧식물 표본 100여 점, 미소곤충 현미경 사진 등을 선보인다.입장료는 없다.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연다.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쉰다.

대구 중구가 24일까지 2020 김광석 나의 노래 다시 부르기 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홈페이지(www.김광석.com)에서 신청을 받는다.김광석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올린 뒤 참가 신청서를 내면 된다.1차 동영상 심사로 20명(팀)을 뽑는다.9월 12일 오후 4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여는 2차 현장 심사에서 본선 진출자 10명(팀)을 추린다.9월 19일 오후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모두 5명(팀)에 상금을 준다. 대상 500만 원,

경북도가 3일 더위를 날리면서 태양을 즐길 수 있는 동해안 명소를 소개했다.포항. 8월부터 '국제해양레저위크'가 열린다. 패들보드, 서핑, 스쿠버다이빙, 운하체험, 요트맛보기 등 다이나믹한 해양레저체험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http://www.kimaweek.org)에서 사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모래로 조각한 세계여행지를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도 가 볼 만한 곳'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있다. 포항의 언택트 힐링 장소로 아름답고 기묘한 바위를 보며 파도소리에

경상북도가 8월 1일부터 경북 나드리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경북 나드리열차 운행은 코로나19로 5달 동안 중단됐다.경북 나드리열차는 동대구와 포항을 오가는 바다열차, 동대구와 청도를 달리는 불빛열차, 동대구와 분천을 오가는 산타열차를 운행한다.강릉과 산타마을을 잇는 동해산타열차가 8월 15일 첫 운행을 한다.봉화, 문경, 상주, 안동, 영주, 포항, 청도 등과 연계한 여행 패키지상품을 마련한다.8월 한 달 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선물꾸러미를 이용객 모두에게 준다.사진 콘테스트, 생일맞이 축하 이벤트 등 프로그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을 8월 한 달 동안 경주, 안동, 영주에서 연다.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은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공연과 전시, 세미나, 교육, 전문가워킹투어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안동에서는 퇴계선생의 도산 12곡을 창작 음악 공연으로 재해석한 '도산12곡', 전통탈을 퍼포먼스 공연으로 제작한 '2020 하이마스크'를 선보인다.서원에서 선비들의 하루를 재구성한 공연 '서원의 하루'와 '선유줄불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미디어 아트인 '세계유

경상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무료 뮤지컬 공연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경북이 간직한 우수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제작한 뮤지컬을 선보인다.'죽계별곡'을 24, 25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24일 저녁 7시 30분, 25일 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모두 3차례 무대에 올린다.죽계별곡은 영주 순흥의 역사적 사건인 계유정난과 정축지변을 배경으로 하여 단종 복위 운동과 역사 속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신웅부전-고등어 찜닭에 빠진날'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안동물문화관광장에서 관객을 만난다.이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