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개진 하우스 감자 15일 본격 출하
경북 고령군 개진 하우스 감자 15일 본격 출하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4.1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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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개진면(면장 박장하)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개진 하우스 감자'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고 15일 밝혔다.

개진 하우스 감자는 이날 이동완 씨 농가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출하가 이어진다. 

15일 출하된 개진 하우스 감자는 대구 한 청과로 모두 납품됐다. 개진 하우스 감자는 노지 감자에 견줘 물량이 적어 직판장은 운영하지 않고 농가가 직접 공판장에 물품을 댄다. 20kg들이 1박스에 특대 7만 원, 특 6만 3000원이다. 지난해보다 1만 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

개진 감자는 110여 농가가 낙동강변 사양토 146ha((노지 포함))에서 재배하고 있다.

[경북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