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이 13일, 14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24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및 제1회 대학(원)생 협주곡의 밤을 연다고 5일 밝혔다.청소년 협주곡의 밤은 가야금협주곡 '궁타령의 멋'(가야금, 한수민), 해금협주곡 '세상풍경'(해금, 정수아), '원장현류 대금산조 협주곡'(대금, 김태환), 해금협주곡 '추상'(해금, 박한나), 가야금병창 '흥보가 가운데 제비노정기'(병창, 이수빈)를 들려준다. '궁타령의 멋'은 '경복궁 타령'을 주제로 만든 25현 가야금 독주곡을 협주곡으로 편곡했다. 25현금의 화려한 기교를 만날 수 있
문화 | 조현배 기자 | 2019-11-05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