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산업 현장 기술 장인인 '달구벌 명인'을 뽑는다고 22일 밝혔다.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일한 기술인이 대상이다.  동일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이나 다른 시도 명인 등에 선정된 적이 없어야 한다.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또는 사업장이 있는 구·군에서 추천을 받아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로 서류를 내면 된다.

대구시는 달구벌 명인에게 명인 증서와 명인패 등을 수여하고 다달이 50만원씩 5년 동안 기술장려금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달구벌 명인 30명을 선정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