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첫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지난해보다 낮아
대구시 올해 첫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지난해보다 낮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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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조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닷세 동안 올해 첫 지방 공무원 임용 시험 원서를 받았다.

660명을 뽑는데 1만 4378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이 21.8대 1을 보였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27.9대 1이었다.

8명을 뽑는 운전직(일반)에는 106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33.3대 1로 가장 높았다. 

사서직 90대 1, 환경직 76.5대 1로 나타났다. 

331명을 뽑는 9급 일반 행정직 경쟁률은 22.7대 1을 보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서울시 지방직 필기시험이 같은 날 치러지면서 응시자들이 분산된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