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2019년 수성 벼룩시장’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의류, 신발류, 액세서리, 도서, 학용품 등 중고 생활용품을 판다.
대구 수성구는 판매자에게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받는다. 지금껏 받은 기부금 470여만 원을 희망나눔 행복은행'에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는 벼룩시장을 올 10월까지 장소를 바꿔가며 운영한다. 매달 두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다. 만촌동 화랑공원, 매호동 누리공원, 두산동 수성못 남쪽 산책로 가운데 1곳을 지정해 연다.
수성 벼룩시장 홈페이지(http://www.dss6080.com/)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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