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학교급식소·식품업소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 '안전'
대구 학교급식소·식품업소 조리기구 미생물 검사 '안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4.0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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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학교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조리기구, 접객용 음용수, 조리식품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구지역 학교급식소 및 식품접객업소의 조리기구, 접객용 음용수, 조리식품 미생물 안전검사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조리용 칼, 도마, 식기 등 기구와 음용수, 조리식품에서 살모넬라, 대장균, 여시니아 엔테로콜리티카,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장출혈성대장균 등이 모두 나오지 않았다.

김경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해마다 학교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조리기구와 음용수, 조리식품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