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5일부터 7일까지 산불 예방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구・군과 사업소 등 인력 770여 명과 소방헬기를 투입해 하루 1차례에서 2차례로 순찰 활동을 늘린다.

산불 감시 카메라 59대와 산불 감시 초소 200여 곳을 활용해 예찰 활동을 벌인다. 산과 가까운 지역에서 무단으로 물건 등을 태우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도 7일까지 주요 등산로에 소방인력을 투입해 산불 예방 활동을 한다.

팔공산과 앞산 등 등산로 14곳에는 소방차를 배치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