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영체 5곳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
경북 경영체 5곳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3.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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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주농협 사과. [경북도 제공]
남상주농협 사과.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경북 경영체 5곳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상주농협(사과), 영천 화산농협(마늘), 영천농협(포도), 의성 다인농협(복숭아), 고령 쌍림농협(마늘)  5곳이 뽑혔다.  

이들은 기계장비, 선별장, 저온저장고 설치 등 사업비를 2년 동안 한 곳에 10억 원씩(자부담 10% 포함) 지원받는다.   

경북도에서는 2016년부터 의성 마늘, 영주 생강, 청송 콩, 예천 참깨 등 품목 11개에서 19곳(올해 5곳 포함)이 선정돼 국비 95억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