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7일 대구 지역 자가용 무상 점검
대구시, 27일 대구 지역 자가용 무상 점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3.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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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 지역 자가용 무상점검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서구 두류공원 성당주차장에서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등 비사업용 자동차를 점검한다.
구·군 8곳 교통과, 대구제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한다.
자동차 정비 자격을 갖춘 정비요원이 자동차 조향·제동·주행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살펴본다.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설명한다.
오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으로 채워준다. 
타이어 마모 상태를 점검한다.
윈도 브러시,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을 현장에서 무상으로 바꿔 준다.
안전운전을 가로막는 철제 범퍼와 안전규정에 맞지 않은 불법 부착물도 떼낸다.
장거리 운행할 때 차량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와  안전 운전 요령을 일러준다.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청 모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