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중학교 무상급식 첫 날인 4일 서대구중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먹었다.
대구 지역 중학교 125곳에 다니는 학생 6만 3000여 명이 무상급식 대상이다.
올해 중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414억 원이다.
대구시교육청이 50%(207억), 대구시가 40%(166억), 구·군이 10%(41억)씩 재원을 나눠 부담한다.
중학생 한 명 연간 급식비는 약 65만 원이다.
대구에서는 초·중·특수학교 학생 전체와 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이 무상급식 대상이다.
전체 학생 가운데 21만 6000여 명(82%)이 무상급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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