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 근무에 나선다
경북소방본부,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 근무에 나선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2.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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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소방본부가 18일부터 20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 경계 근무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달집태우기나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 행사가 열리는 장소에 소방차를 배치한다.

소방서장이 모든 상황을 관리하고 화재 등 재난이 일어나면 신속히 현장대응에 나선다.

이창섭 경북소방본부장은 "대보름 행사는 불을 사용하는 이벤트가  많고 최근 날씨가 매우 건조하다. 산불 등이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번질 우려가 있다.  불을 사용할 때 주의해달라.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