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청 신도시 공공인프라 확충
경북도, 도청 신도시 공공인프라 확충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2.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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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024년까지 도청 신도시 공공인프라 확충한다고 6일 밝혔다

7113억원을 들여 사업 21개를 추진한다.

도서관, 보훈회관, 신도시 둘레길 등 사업 9개는 지난해 연말 이미 준공했다.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정부 경북지방합동청사, 지방공무원교육원 등 사업 6개는 공사를 하고 있거나 설계에 들어갔다. 

미술관, 스포츠콤플렉스, 한국전통국가정원, 호민지수변생태공원 등 사업 6개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경북도서관은 자료실·열람실·멀티미디어실 등을 갖춰 올해 하반기에 문을 연다.

이곳저곳에 흩어진 정부 산하기관들을 한곳에 모으는 경북지방합동청사도 이달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도시 접근성을 높이려 도로 3개를 연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세종시를 잇는 고속도로 건설 시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모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