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30일 오전 10시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들은 출신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받아 확인하면 된다.
학부모들은 나이스 대국민 학부모서비스 사이트(www.neis.go.kr)에서 배정 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중학교 배정 인원은 모두 2만 191명으로 전년도보다 129명이 줄었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바라는 1지망과 2지망 학교의 입학정원에서 50%를 무작위로 뽑고 나머지 50%는 거주지별 학생분포도, 교통편의 등을 고려해 추첨했다. 학생 일부는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아 거주지에서 먼 학교에 배정됐다."라고 했다.
31일 오후 1시 30분 배정 중학교별로 입학 예정자 예비소집을 한다.
2월 11일에서 13일까지 해당 교육지원청별로 재배정 대상자 원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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