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비 지원
경북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비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4.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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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역 초·중·고·특수 학교 취약계층 학생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 4141명에게 1사람에 10만 원씩을 준다.

시력 교정용 안경을 산 뒤 소속 학교에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내면 지원받을 수 있다.

2023학년도에 안경 구매 지원을 받은 학생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시력 변화 또는 안경 파손 등으로 안경 교체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지원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꼼꼼히 살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