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 체감 경기 2개월째 좋아져
대구·경북 제조업 체감 경기 2개월째 좋아져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3.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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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제조업 체감 경기가 2개월 연속 좋아졌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8일 낸 2024년 3월 대구 경북 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제조업 업황 BSI가 66으로 앞선 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2개월째 오름 흐름이다. 지난해 6월(72)부터 지수 ‘70선'을 밑돌고 있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100 이하면 반대다.

신규 수주(82)와 매출(82), 제품 판매 가격(92), 가동률(82)이 올랐다.

'불확실한 경제상황'(26.2%), '내수 부진'(18.1%),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12.3%)을 경영 애로 사항으로 꼽았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67로 앞선 달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한국은행 자료 발췌]
[한국은행 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