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4개월째 상승
3월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4개월째 상승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3.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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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4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11개월 내리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7일 낸 2024년 3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를 보면 3월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5다.  앞선 달보다 1.5포인트 올랐다.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5월부터 11개월째 기준치인 100을 웃돌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현재생활형편은 94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소비지출전망은 113으로 앞선 달에 견줘 1포인트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은 96으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떨어졌다.

주택가격 전망은 지난 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89다. 4개월 만에 90선이 무너졌다. 

취업기회전망은 지난 달에 견줘 4포인트 오른 90, 금리수준전망은 지난 달과 같은 95다.

현재가계저축은 93으로 앞선 달보다 2포인트, 가계저축전망은 98로 지난 달에 견줘 3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은 96로 지난 달보다 1포인트, 가계부채전망은 95로 앞선 달에 견줘 1포인트 떨어졌다.

임금수준전망은 119로 지난 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은 137로 앞선 달과 같다.

[한국은행 자료 발췌]
[한국은행 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