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주택 매매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이 18일 낸 '2024년 2월 전국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대구 지역의 주택 종합 매매 가격 지수는 앞선 달보다 0.43%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하락으로 바뀐 뒤 넉 달째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이 기간 전국이 0.14%, 수도권이 0.15%, 지방이 0.14% 내렸다.
같은 기간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0.54% 떨어졌다. 앞선 달이 0.40% 떨어진 거셍 견줘 낙폭도 커졌다.
아파트 전세 가격 지수는 0.47% 떨어졌다. 지난해 9월부터 하락폭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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