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저출생 극복 성금 내놔
경상북도개발공사, 저출생 극복 성금 내놔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3.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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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4일 저출생 극복 성금 3000만 원을 내놨다.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시·군 취약계층, 저출생 극복 시범 사업에 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은 인구 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야한다. 우리 공사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올해 저출생 대책태스코포스를 꾸려 저출생 극복 시범 주택인 행복드림주택 사업을 추진하려 한다. 행복드림주택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안에 시범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 신혼부부가 자녀 출산하면 자녀 수에 따라 주택 임대료를 지원하고 단지 안에 24시 돌봄시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