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3월부터 한 주에 8차례 문을 연다.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은 일상생활 속 법률, 세무 등 전문 분야에 두고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주에 5차례 운영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법률은 월·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20분 사이 ▲세무는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 ▲노무는 목요일 오후 1시 20분에서 오후 3시 20분 사이 ▲법무는 금요일 오후 1시 20분에서 오후 3시 20분 사이에 상담을 벌인다. 20분 가까이 상담할 수 있다.
상담위원은 대구지방변호사회·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대구경북지회, 대구경북법무사회 소속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로 꾸렸다.
민사‧형사, 세무 등 생활 법률 전반을 두고 도움을 준다.
전화(053-803-2892)를 걸거나 인터넷(두드리소→시민생활상담)에서 들어가 방문, 전화, 화상 상담 가운데 하나를 결정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한 해 1128명이 무료 시민생활상담실을 이용했다. 법률 536건, 세무 256건, 노무 143건, 법무 193건을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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