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 12위
대구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 12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2.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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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대구선수단이 종합 성적 12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알파인스키·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컬링 등 4종목에 선수단 25명이 출전했다. 은메달 둘, 동메달 넷을 따 총점 4007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14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휠체어 컬링 2인조(정재진·권윤미)가 16강에서 서울을 꺾고 8강에 올라 득점에 크게 이바지했다. 바이애슬론·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추순영(시각) 선수가 은메달 하나, 동메달 둘을, 김선봉(지체) 선수가 은메달 하나, 동메달 하나를 땄다.

크로스컨트리스키 김남훈(지적) 선수가 4km Classic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남훈 선수. 대구시 제공]
[김남훈 선수.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