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사람, 불능환자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물리치료실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 물리치료실은 월요일과 금요일 사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만65세 이상 고령군민,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이용료가 없다.
만성 퇴행성관절질환 및 근육통, 요통 등 근골격계질환 통증 관리에 온열 및 경피신경 자극, 간섭파, 적외선 등 치료를 한다. 무릎 관절과 관련해 구축 예방 및 관절 범위 회복 등에 수동 운동기구(CPM)를 활용한다.
질병, 사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에게 휠체어를 무료로 한 달 동안 빌려준다. 1차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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