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과 경북개발공사가 2025년까지 공공매입임대주택 50가구를 짓는다.
영덕군과 경북개발공사는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공공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영덕군은 공공매입임대주택 사업 관련 행정을 지원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주택 건설 및 운영을 수행한다.
공공매입임대주택은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건설하지 않고 매매 등으로 취득해 주거 취약계층에 싸게 공급하는 집을 말한다.
영덕군은 2025년 상반기까지 임대주택을 지어 같은 해 연말까지 입주자 등을 모집한다.
김광열 군수는 "지역 맞춤형 공공매입임대주택 사업으로 질 좋은 주택을 공급해 주거 문제 또는 불만으로 지역을 떠나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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