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16일부터 사업체 조사 나서
경북 청도군, 16일부터 사업체 조사 나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2.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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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 6481곳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벌인다.

사업체 조사는 1994년부터 해마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국가 지정 통계 조사다.

청도군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가 조사 대상이다.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등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도 조사한다.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9가지를 살핀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는 현장 조사와 전화, 인터넷, 배포 조사를 병행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과 각종 통계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방문 또는 전화로 물으면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라고 했다.

[경북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