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국제 교류 운영 학교 사업 희망 학교 공모
경북교육청, 국제 교류 운영 학교 사업 희망 학교 공모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2.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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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9일까지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국제 교류 운영 학교’ 사업 희망 학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제 교류 운영 학교 사업은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과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세계 속의 한국인’ 자질을 키우고자 진행한다.

공모 희망 학교는 학교 교육 과정 운영과 연계한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 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 시민 교육 활성화와 실천 교류 △이주 배경 학생(다문화학생) 부모 나라 방문 교류 등 학교 특색에 맞는 자율적인 주제를 선정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국제교류 운영 학교로 선정된 116곳에 최대 1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한다.

공모 신청서 접수는 29일까지고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국제 교류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K-EDU 원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