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생활용품을 만드는 등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을 이달 1일부터 정식적으로 운영한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1층 목공체험실과 2층 목제놀이체험실을 갖췄다.
목공체험실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친자연적인 목재를 이용한 반제품 DIY 제작, 미니어처 셀프 제작, 우드 펜 제작 등 다채로운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숲과 목재를 테마로 한 어린이 놀이공간인 목제놀이체험실은 목재 미끄럼틀, 목재 징검다리, 볼풀장, 목재 큐브 놀이장, 휴게실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영덕군은 정식 개장을 맞아 1층 목공 체험료와 2층 목재놀이체험실 입장료를 이달 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0% 할인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험장은 명절 연휴와 매주 월요일 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20명 이상 단체는 예약을 해야 하며 개인은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 또는 영덕군 산림과(☎054-733-8805)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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