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월 5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실태 조사에 나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등을 알아본다.
적정 숙소 제공, 과도한 숙식비 징구, 보험 가입, 임금 정상 지급, 근로 환경 조성, 폭력 및 폭행, 성희롱 및 성폭력 등을 살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예방에 나서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58명을 불러들였고 올해에는 450여 명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