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실태 조사 나서
경북 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실태 조사 나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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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2월 5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실태 조사에 나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등을 알아본다.

적정 숙소 제공, 과도한 숙식비 징구, 보험 가입, 임금 정상 지급, 근로 환경 조성, 폭력 및 폭행, 성희롱 및 성폭력 등을 살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예방에 나서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58명을 불러들였고 올해에는 450여 명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했다.

[경북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