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소상공인에 경영안정자금 10억 원 지원
대구 수성구, 소상공인에 경영안정자금 10억 원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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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2월 1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소상공인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어 융자를 지원한다. 

수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휴업 또는 폐업을 하거나 유흥업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빠진다.

한 업체에 5000만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자금은 2년 거치 3년 분할 또는 일시로 상환하면 된다.

수성구는 대출 이자 3%를 2년 동안 지원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범어동지점(☎053-744-6500)에서 보증을 받은 뒤 대구은행 수성구청지점에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대구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