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경북 청도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3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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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올해 12월까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청도 관광 9경 등 관광 명소를 돌며 모바일 앱으로 인증 스탬프를 받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수에 따라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청도군은 스탬프 인증 개수(7개, 15개, 25개 이상)에 따라 지역 특산품, 지역 상품권 등 선물을 차등적으로 제공한다. 분기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청도읍성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신화랑풍류마을 △운문사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청도레일바이크 △유등연지 △낙대폭포 △한국코미디타운 △공암풍벽 △선암서원 등 35곳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청도군은 관광 트렌드에 따라 스탬프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작해 지금껏 3000여 명이 참여했고 인증 수는 1만 2000여 건에 이른다고 했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투어에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북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