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설 연휴 즈음 ASF·AI 특별 방역 추진
경북 청도군, 설 연휴 즈음 ASF·AI 특별 방역 추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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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1종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청도군은 설 연휴 즈음인 2월  8일과 13일 축협 공동방제단과 청도군 방제차량으로 하천변과 양돈·양계 농가 주변을 집중 소독한다.

가축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한다. 

ASF·AI 전담 공무원이 전화로 예찰 활동을 벌인다. 

현수막, 마을방송,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귀성객은 축산 농가 방문을 자제 등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달라."라고 했다.

[경북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