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새마을운동대학원 유학생 만나
홍준표 대구시장, 새마을운동대학원 유학생 만나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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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시장(가운데). 대구시 제공]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9일 오후 2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도국 유학생 16명을 만났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새마을운동의 경험은 인류 공동 발전에 기여할 소중한 자산으로, 여러분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고국의 평화와 번영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날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유학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미얀마 등 유학생들이 참석했다.

에티오피아 출신 톨로사 구투아브라함 학생은 "경제개발의 성공모델인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한국에 왔고, 대학원 과정을 거치며 새마을운동 관련 학문과 실무경험 등 많은 것을 배웠다.기회를 준 대구광역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했다.

대구광역시는 개도국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새마을운동 전문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해 38개국 180명의 새마을개발 전문가와 글로벌 리더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