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달서 반려견 놀이터 개장
2월 1일 달서 반려견 놀이터 개장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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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2월 1일부터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

17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준공했다. 올해 1월까지 임시로 문을 열었다.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달서구 장동 산28번지 일원에 들어섰다. 7672㎡ 규모에 중·소형견 놀이터,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카페, 주차장 36면, 산책로 등 시설을 갖췄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겨울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쉰다.

동물 등록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중·소형견 2000원, 대형견 3000원이다. 달서구민에게는 중·소형견 1500원, 대형견 2000원만 받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반려견 놀이터는 대구 지역 최초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반려인 및 비반려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다른 지역민과 정보 등 교류가 이뤄지는 곳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