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일자리 5만 5634개보다 16% 늘어난 6만 4386개로 키운다.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공공형(공익활동) 4만 9712개, 지역아동센터 돌봄 등 사회 서비스형 9219개, 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을 운영하는 시장형 3341개, 민간 기업 취업 알선형 2114개에 사업비 2688억 원을 들인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이 능력과 적성에 맞춰 사회에 이바지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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