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기존 공평로에 있던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을 산격청사 별관 3동(1층)으로 이전해 15일 재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도서관 임차 건물 매각으로 산격청사로 옮겨 이날 재개관한다.
별관 3동 184㎡에 도서 2만 5000여 권을 갖춘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 및 국가 지정 공휴일에는 쉰다.
대구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대출 서비스도 15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이미 대출된 도서는 재개관 뒤 반납 예정일을 확정해 이를 SMS로 안내한다.
재개관을 맞이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곧바로 대출 정지를 풀어주는 특별 이벤트를 한 달 동안 마련한다.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연체 도서만 해당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53-803-6060~1)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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