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 자금 112억 원 지원
경북 청도군,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 자금 112억 원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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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지역 중소기업에 운전 자금 112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시중은행 14곳에서  대출을 받으면 청도군이 대출이자 3%를 1년 동안 보전하는 이차 보전 형태로 지원한다.

경북 청도군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등 11개 업종에 들어야 한다. 

매출 규모에 따라 지원 규모는 다르다.

일반 기업은 최대 3억 원을 융자 추천하고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등 우대 업체에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한다.

은행과 미리 협의한 뒤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내거나  청도군청 경제산림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경북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