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초등생 8만여 명에게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경북교육청, 초등생 8만여 명에게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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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1월부터 지역 초등학생 8만 760명에게 2024년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자녀가 안전하게 등·하교했는지를 학생에게 지급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준다. 초등학생 안전을 강화하고자 2010년부터 도입했다.

지난해 5만 4343명을 지원했다. 올해 8만 760명을 지원한다.

교육지원청별 수요 조사를 벌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한 학생에 한 달 평균 1300원 정도를 지원한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올해도 다양한 학생 안전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