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LPG용기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스 시설 개선 및 가스 안전 차단기(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올해 사업비 6800만 원을 들여 300여 가구에 금속 배관 교체를, 사업비 2300만 원을 들여 400여 가구에 가스 안전 차단기(타이머콕) 보급을 돕는다.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의성군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8746가구에 금속 배관 교체, 1만 1391가구에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했다

LP가스 고무 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은 2030년까지 해당 시설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야 한다. 기한 안에 시설을 개선하지 않을 때 과태료 200만 원 이하를 부과받을 수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