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2개월째 100조 원 넘어서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2개월째 100조 원 넘어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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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137조 7970억 원으로 2개월째 100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낸 2023년 12월 대구·경북 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지역 상장법인 119곳의 시가총액은 137조 7970억원이다. 앞선 달보다 12조 3473억 원 곧 9.84% 늘었다. 앞선 달에 이어 시총 100조 원대를 2개월 연속 이어갔다.

전기전자, 전문기술, 철강금속, IT부품 등 업종에서 시총이 늘었다.

12월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에 견줘 5.39%다. 앞선 달보다 0.24%포인트 증가했다.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3곳의 시가총액은 104조 1488억 원으로 앞선 달에 견줘 8조3940억 원 곧 8.77% 늘었다.

에코프로머티가 3조 6566억 원, 포스코퓨처엠 2조 6725억 원, 포스코홀딩스 1조 3954억 원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6곳의 시가총액은 33조 6482억 원으로 앞선달보다 3조 9533억 원 곧 13.31% 늘었다.  포스코DX가 2조 5694억 원, 엘앤에프 1조 41억 원, 시노펙스2741억 원 증가했다.

12월 지역 투자자 거래대금은 4조 8930억 원으로 앞선 달보다 11.84% 늘었다. 

[한국거래소 자료 발췌]
[한국거래소 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