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2023년 옥외광고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 현수막 재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상주시는 현수막 지정 게시대 민간 위탁 사업을 추진하고 현수막 지정 게시대 지속적인 확충, 수거 현수막 재활용 등 불법광고물 정비 및 선진 광고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점과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 경고 발신시스템 운영 및 민관 합동 정비반 운영 등으로 불법 광고물을 뿌리뽑고자 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 조성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 시경관 조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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