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영주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난해 12월 31일 중단하고 지난 4일 철거했다고 5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21일부터 운영한 뒤 1441일 만에 문을 닫았다.
1441일 동안 41만 200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권태천 감염병관리과장은 " 앞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으려면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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