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를 주민에 지원한다. 

달성군은 올해 지역 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  

13개 사업에 14억여 원을 들여 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회 서비스 이용자 1000여 명을 모집해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역 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서비스는 △부모-아동 상호관계 증진 서비스 △아동ㆍ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부모코칭 프로그램 '당당한 맘, 펀펀(fun, fun)한 맘' △노인정서치유서비스 '마음건강 지킴이'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노인 운동서비스 '황금빛 뇌(腦) 인생'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이다.

8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또는 달성군청 희망지원과에 물으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