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
대구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탈바꿈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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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난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신청 결과 문화관광형시장에 월배·월배신시장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사업은 지역 역사 및 문화, 특산품 등과 연계해 문화·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시장의 고유 특성을 즐기면서 관광하는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사업비를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받는다.  

달서구는 대표 관광지와 연계한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 빈 점포 활용 공유 공간 조성, 경영·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통해  상인 역량 강화, SNS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월배·월배신시장을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과 방문객이 머물고 싶고 사고 싶은 관광 특화 시장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