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야시장・칠성 야시장 1~2월 문 닫아
서문 야시장・칠성 야시장 1~2월 문 닫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4.01.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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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야시장과 칠성 야시장이 올해 1, 2월 두 달 동안 문을 닫는다. 3월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연다.

3일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두 달 동안 더 나은 환경과 더 풍성한 볼 거리, 즐길 거리, 먹을 거리를 제공하고자 임시로 휴장한다. 해마다 혹한기에는 휴장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31일 재개장한 뒤 127만 명이 서문‧칠성 야시장 다녀갔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2023년에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서문시장은 문체부의 '한국 대표 전통시장(K-마켓) 10선'에 선정됐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올해 1월 야시장 셀러를 공개로 찾는다. 서문 야시장 30명(푸드 트럭 6명, 음식 매대 24명), 칠성 야시장 20명(음식 매대 20명) 등 야시장 운영자 50명을 모집한다. 

야시장 셀러 모집은 1차(서류심사), 2차(품평회심사) 심사로 선발한다. 모집공고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 1월 올릴 예정이다. 

선정 셀러는 3월부터 12월까지 영업 활동을 할 수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