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및 자매·우호 도시 연말연시 풍경 담은 사진전 온라인으로 열어
대구 및 자매·우호 도시 연말연시 풍경 담은 사진전 온라인으로 열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26 1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광역시가 내년 2월 29일까지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연말연시 사진전인 'Wrap-up & New Start'를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연다. 

내년 1월 5일까지는 대구시청 산격청사 북카페 앞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일부 대표작을 감상할 수 있다.

Wrap-up & New Start는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연말연시라는 주제를 내걸고 대구광역시와 자매도시, 우호협력도시 등 모두 17개 도시 사진 145장을 선보인다.

세계 도시의 연말연시 문화을 엿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트리, 일루미네이션, 새해 축제, 새해 음식 등을 사진을 전시한다.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계명대학교 교환학생으로 와있는 야마무로 아마기 학생은 "사진전을 계기로 세계 도시 각각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대구의 다른 자매·우호협력도시의 예쁜 장소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