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이 22일 공사 강당에서 2023 GBDC 건설안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2023 GBDC 건설안전대상은 무재해·무사고 목표를 달성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우수 현장을 뽑았다. 올해 처음으로 열었다.
대상은 경북도청신도시 조성공사(2단계) 현장이 받았다. 이 현장은 스마트 안전 장비 활용으로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수행했다. 대보건설㈜가 시공을, ㈜홍익기술단이 감리를 맡았다.
우수상은 경상북도 소방학교생활관 신축공사 현장이 차지했다. 협소한 부지, 급경사 사면 등 어려운 현장 여건에도 무재해·무사고를 이뤄냈다. 대운건설㈜이 시공을, 건축사사무소현대건축이 감리를 맡았다.
이재혁 사장은 "앞으로도 '아차사고 공모전', '안전제안제도' 등 프로그램으로 안전관리 우수 사례를 찾아내고 모든 현장에 공유해 안전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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