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내년도 예산 6064억 원 확정
경북 청도군 내년도 예산 6064억 원 확정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22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 내년도 예산이 6064억 원으로 확정됐다.

22일 청도군에 따르면 일반회계 5441억 원, 특별회계 623억 원이다. 지난해 예산보다 44억 원 곧 0.73% 늘었다.

세출 예산은 농업분야 1208억 원, 사회복지 1192억 원(19.66%), 환경 984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426억 원, 문화 및 관광 37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341억 원이다.

현안 사업은 ▲풍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40억 원 ▲동창천매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80억 원 ▲청도 상상마루 조성사업 70억 원 ▲예술인 창작촌 조성 45억 원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37억 원 ▲생활문화 복합센터 건립 32억 원 ▲공영주차장 조성 55억 원 ▲칠성유등지구 배수개선사업 25억 원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10억 원 ▲도시재생뉴딜사업 15억 원 ▲농업인력 숙소 건립 32억 원 ▲농작물 병해충 드론방제 사업 3억 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6억 원 ▲청도형 스마트팜 조성 4억 원 등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내외 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2024년 갑진년은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두 배, 세 배 더 신바람나는 청도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경북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