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웹툰 전공 학생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국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

공모전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세계 청소년(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브, 숏츠, 웹툰 부문으로 나눠 작품을 받았다. 모두 451편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작 46편을 선정했다.

계명대 웹툰 전공 1학년 박경은 학생은 '너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작품으로 부산의 뛰어난 환경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웹툰으로 풀어내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시현 학생이 '부산에서 부산을 꿈꾸다'으로, 이예은 학생이 '만남'으로 나란히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민서 학생이 '부산으로 모여라'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박경은 학생은 "부산의 멋진 풍경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웹툰을 만들려 많은 자료 조사를 하고 전공 교수님 피드백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