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칠성 야시장이 22일부터 2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힐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연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서문 야시장은 22일 추억의 뽑기, 행운의 공 던지기 등 연말 운수대통 이벤트를 연다. 23일 제6회 서문가요제 본선을 진행한다. 24일 '크리스마스 로망스'를 주제로 내걸고 밴드, 뮤지컬팀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띄우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
칠성 야시장은 23, 24일 이틀 동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미니트리, 키링, 스노우볼 등 소품을 만드는 프로그램과 양초, 드림캐처, 장갑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즉석 노래자랑과 지역 음악가가 펼치는 캐롤 공연을 칠성 야시장 상설무대에 마련한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올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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