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경북도의원(포항, 국민의힘)이 19일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에 선정됐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을 뽑아 주는 상이다.
김 의원은 환경 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자 '경상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발의했다.
포항에 있는 '마장지'의 수질 정화 및 생태계 복원에 나서 도심 속 시민 힐링 장소로 탈바꿈시키는 등 환경개선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김희수 도의원은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도민 친환경 인식을 높이는 등 친환경 의정 활동을 벌이겠다."라고 했다.
김희수 도의원은 경북도의회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제10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장, 제11대 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현재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의정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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