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가 대학생 행정 인턴 15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29세 이하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중구인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중구청 행정 인턴 기존 근무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교 재학생 등은 대상이 아니다.

22일부터 29일까지 대구시 민원 공모 홈서비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 거주 기간, 연령, 학년, 자격증 유무 등을 따져 선발한다.

15명 가운데 4~5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 계층과 3자녀 이상 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북한 이탈 주민 등에서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한다. 1주에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